미국 주식 배당 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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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왕, 몇 개인지 아시나요

50년 배당 증액,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증시의 피난처 역할로 '배당주 포트폴리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너지/필수소비재/헬스케어 등 방어주의 교집합이기 때문인데요,

배당주의 대명사 역시 미국입니다. 기업 이익의 주주환원을 중시하는 자본주의 원칙에 따라, 미국에서는 일찌감치 배당이 중시되었습니다.
■ 배당왕! 배당귀족! 배당성취자!

미국에서는 배당주만 전문적으로 분석하면서, 배당 증액 기간에 따라 가치를 부여하는 투자 사이트들이 존재합니다.

2022년 배당왕은 44개, 배당귀족은 65개로 제한적인 점에서, 기업의 펀더멘털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배당왕: 50년 이상 배당 증액 기업(44개) - 배당귀족: 25년 이상 배당 증액 기업(65개)

- 배당성취자: 10년 이상 배당 증액 기업 (347개)
■ 지금 관심 가질 배당왕, 배당귀족은?

배당왕 섹터 비중은 필수소비재 21.5%, 경기소비재 7.2%, 헬스케어 11.5%로, 생활소비재가 40%를 차지합니다.

대표 기업으로는 존슨앤드존슨(배당증액 60년), 피앤지(프록터&갬블)(66), 코카콜라(60), 애브비(50), 펩시코(50), 로우스(60), 타겟(54) 등이 있습니다.

배당귀족 중 배당왕을 목전에 둔 대표적 기업은 S&P Global(49), 월마트(49), 맥도날드(46), 엑슨모빌(39) 등이 있습니다.

이미 친숙한 기업들이기에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자료 - 배당왕, 주주환원정책 스노우볼 굴리기
- 링크: https://bit.ly/3wUFaIE

삼성증권

(2022/09/06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