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46 _ D+39 미 대륙 자전거 횡단 (세인트찰스 - 스턴톤) 18.07.26.
1. 일어나서 몸 상태를 먼저 체크했다. 어제 평소보다 좀 늦게잤기 때문에 혹시나 피곤하지는 않나 내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스트레칭을 하면서 확인해봤다. 늦게잔것에 비해 몸이 유달리 더 피로하다거나 그러지 않았다. 아마도 어제 개인적으로 영적이 채움이 또 있었기 때문에 그런 듯 했다. 생각보다 몸이 피곤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아침을 준비했다. 우리가 한창 준비하고 있을 때, 집 주인이 아침이 준비되었다면서 먹으러 올라오라고 했다. 아침은 베이컨과 빵, 그리고 우유와 주스,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덕에 아침을 든든히 챙겨먹을 수 있었다. 그 또한 오늘 아내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 다른 도시로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일찍 움직여야 했다. 아침을 먹으면서, 그가 우리에게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