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5 _ 3A Project 6월
1. 6월에 하기로 했던 것은 자전거 훈련, 수요집회에서 출정식을 갖는 것이었다. 2. 국내에서 그것들을 잘 마치고, 6월 18일이 되어 출국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자전거를 가져가다 보니 짐이 많았다. 자전거와 개인 짐,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나눠줄 팸플릿까지 챙기니 짐이 정말 많았다. 블루 레포츠에서 자전거를 후원해주셨는데, 박스에 잘 담아주셔서 미국까지 안전하게 잘 가져갈 수 있었다. 3. 가난한 학생들은 돈이 없다. 직항을 구매하지 못하고 우리는 상해를 경유해 가는 중국동방항공 항공편을 구매했다. 상해까지 1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을 한 이후 환승까지 4시간 정도를 기다렸다. 그리고 상해에서 엘에이까지는 12시간 정도의 비행이었다. 길고 긴 비행은 아무리 자고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도 끝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