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25 _ D+18 미 대륙 자전거 횡단 (앨버커키 2일차) 18.07.05.
1. 앨버커키에서 머무는 숙소는 한인 목사님과 사모님 댁이다. 시내에서 조금 산 쪽으로 올라와서 동네가 내려다보이는 그런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물론 우리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집들도 훨씬 더 많았다. * 미국에서 비싼 동네들은 집들이 높은 곳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부자 동네로 잘 아는 Beverly Hills도 캘리포니아에서 꽤 높은 곳에 있다고 한다. 높은데 일수록 지나가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좀 더 안전이 보장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그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차가 있으니깐 높아도 뭐 올라갈 걱정도 없고..? 2.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방은 베란다가 딸려있는 방이었는데, 침대가 두 개 있고, 소파도 있었다. 그리고 방 바로 옆에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어서 밤중에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