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52 _ D+45 미 대륙 자전거 횡단 (시카고 3일차) 18.08.01.
1. LA에서 수요집회를 하고난지 한달이 넘었다. 수요집회 이후 큰 행사가 없이 라이딩만 하다가 드디어 시카고에서 미국 내 두번째 수요집회를 하게 되었다. 우리가 머무는 숙소에서 수요집회 장소인 위글리빌딩(The Wrigley Building) 까지는 자전거로 거리가 30분정도 떨어져있어서 우리는 집회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아침부터 빨리 준비해서 나갔다. 2. 시카고에서는 여성인권단체인 칸윈(KAN-WIN)이 개최를 도와준다. 그래서 시카고에서의 행사는 그 단체와 함께 나름 크게 열 수 있었다. 이번에 칸윈에서는 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이 미술심리치료를 받으시면서 그리셧던 그림 작품들을 크게 프린팅해서 액자에 담아 나왔고, 또한 악기들과 마이크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 시카고에서 진행한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