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40 _ D+33 미 대륙 자전거 횡단 (포르스콧 - 오사와투미) 18.07.20.
1. 오랜만에 웜 샤워가 잡혔다. 여기까지 웜 샤워를 거의 만나지 못했는데, 남은 날들은 거의 다 웜 샤워로 잡혀있다. 혹은 한인 분들 댁이나! 이제 더 이상 숙박 때문에 큰돈 나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여행을 하다보면 경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숙박비"이다. ...더보기 묵었던 모텔들을 보면 최저 $60 에서 최고는 $80 정도로 하룻밤 치고는 꽤 비싼 가격이다. 호텔도 아니고, 모텔이... 그래도 조식을 제공해 주는 곳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그거는 아침 식사비 빼고 숙박비를 치자! 2. 캔자스 시티로 향하는 길은 길이 참 잘 깔려있었다. 아니, 미국에서 대부분의 길은 포장이 되어있다. 그리고 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관리도 꽤 잘 되어있다. 사진과 같이 이렇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