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56 _ D+49 미 대륙 자전거 횡단 (시카고 7일차) 18.08.05.
오늘은 출발 일이다. 오랜만에 주말에 한인교회가 있는 곳에 머물기에 예배를 드리러 가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인교회 여러곳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중에 제일 괜찮겠다 싶은 곳을 찾아서 아침에 예배를 드리러 갔다. 새로운 교회를 가면 보통 교회에 처음왔냐고 물어본다. (아마도 여기저기 두리번 버리는 모습을 보면, 새로온 사람인 것처럼 보이나보다..) 여기도 다른데과 같이 처음왔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방문카드를 작성하고, 이후에 광고시간에 인사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참 감사하게도 이곳에서 티비나 라디오 등으로 3A Project 소식을 들은 분들이 몇분 계셨다. 뉴스로 봤다면서 나에게 다가와 인사해주시면 안전하게 끝까지 마무리하라는 응원의 말을 해주시는데, 그 순간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