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61 _ D+54 미 대륙 자전거 횡단 (나폴레옹-엘모어) 18.08.10.
평소에 자전거를 타면서 차가 없는 길을 달릴때면 다른친구들이 자전거를 타는 장면을 찍어주곤 했다. 오늘은 둘이서 자전거를 타면서 토니에게 빅뱅의 노래를 알려주고 있기에, 그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촬영을 했다. 자전거 타면서 손으로 휴대폰을 들고 이정도 찍는 실력이면 이제는 자전거 타기에는 도사가 된 것 같다. 빅뱅(Bigbang)의 꽃길(Flower Road)를 배우는 모습 오늘의 웜샤워 호스트는 학교 선생님 (은퇴했다고 했는지는 가물가물)이다. 그는 자전거를 즐겨타지는 않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웜샤워라는 플랫폼을 알고나서 바로 호스트를 등록했다고 했다. 선생님이라 그런지 책을 무지 많이 읽고 철학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었는데, 우리가 그날 오기로 약속을 잡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