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14 _ D+8 미 대륙 자전거 횡단 (데저트 핫 스프링스 - 트웬티나인 팜스) 18.06.25.
1. 한인 목사님의 도움으로 어제도 잘 쉬고 다음날 우리는 또 길을 나선다. 2. 아직까지는 날씨가 아침에는 그리 덥지 않다. 우리는 목사님이 해주시는 아침을 챙겨먹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짧은 거리긴 하지만, 제법 언덕을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디언 캐년 드라이브 3. 차들이 별로 지나가지 않고, 내리막일 때는 정말 편안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서부는 건조하고 더운 기후여서 그런지 아스팔트가 갈라진 곳이 매우 많다. 아마도 도로 정비도 그렇게 자주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느껴졌다. 이정도는 언덕에 불과했었다.. 4. 처음에 이정도 오르막에 우리는 매우 힘겨워했다. 정말 날씨도 더운데 업힐의 연속이라니.. 하지만 나중에 보니 이정도는 업힐도 아니었다. 그냥 언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