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평선의 종류 ① 5일선: 1주일 간의 평균 가격선으로 단기 이평선으로 단기 매매에 주로 활용되는 편입니다. 주가가 급등을 할 때 5일선을 무너뜨리지 않고 상승하다면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5일선의 경우 주가가 급등, 급락이 나오게 되면 상/하향 돌파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단기 수익을 노리고 들어갈 때 이용합니다.
② 10일선: 10일선도 5일선과 마찬가지로 단기 매매에 활용되는 편입니다.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릴 때에는 10일선을 하향돌파 하지 않으므로 상승추세에 있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 5일선과 10일선의 골든크로스를 노리고 들어가는 기법들이 있습니다.
③ 20일선: 20일선은 각종 보조지표의 기준선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평선 중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볼린저 밴드, 엔벨로프 등의 기준선으로 사용이 되고 횡보 중이 아닌 상승 또는 하락국면에서 지지와 저항이 일어나면서 매매 타이밍으로 잡을 수 있는 선입니다.
④ 60일선: 중기적인 대응이 가능한 선으로 일반적인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0일선은 중/장기 적인 공략을 하기에 대세 흐름 파악이 용이한 선이고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60일선의 방향에 따라 수급의 유입되는지 또는 나가고 있느지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⑤ 120일선: 느린 장기 이동 평균선으로 장기적인 대응을 할 때 보는 선입니다. 120일간의 평균선이기때문에 경기선이라고도 하며 전반적인 싸이클을 분석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기 이평선과의 골든 크로스 시점을 파악하여 대세상승 흐름의 시점을 찾기도 합니다.
2 이평선의 역할 ① 주가가 강력한 시체분출을 하고 있다면 단기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지 못하고 급락하는 약세시장에서는 단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지 못한다.
기본적인 의미인데요. 꼭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단기 급등주의 같은 경우 단기성 호재로 인하여 급등을 하면서 단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였다가 이후 빠른 재료소멸로 인하여 단기 이평선을 다시 하향 돌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대세 상승 흐름에서의 경우이고 조금 느린 종목에 해당이 되겠지요.
② 각 이평선들은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한다. 앞서 20일선의 상향 돌파와 하향 돌파로 인한 매매시점에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향 돌파 시 매수시점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차트를 보게 되면 60일선 지지 이후 반등 이러한 것이 괜히 나오지 않겠죠.
③ 주가는 회귀의 성질을 갖고 있어 이평선과 멀어지면 다시 돌아온다. 이 부분은 주가가 이평선에 회귀한다는 것인데요. 모든 지표들이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이평선은 후행성 지표이기 때문에 주가가 움직이고 나서 결정이 됩니다. 기업에 큰 악재가 없다고 한다면 지수는 곧 원주가를 회복하듯이 주가와 이평선간의 수렴구간들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④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상승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잠시 후 배울 골든크로스의 개념인데요. 예를 들어 5일선이 1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에 골든크로스가 형성이 되고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는 데드크로스가 되고요. 하지만 훼이크 또한 많기 때문에 무조건 믿고 들어가기에는 무리수가 있습니다.
3. 간단한 이동 평균선의 매매 ① 이평선 정배열 이평선이 위로부터 순착적으로 5, 10, 20, 60, 120일선이 배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주가가 대세 상승흐름일 경우에 보이고 이를 이평선 우상향 정배열이라고 하죠. 이러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상승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전고점을 뚫어줄 경우에 새로운 고점이 형성될 때까지 상승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주가가 이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고 그만큼 고점에서의 매도세로의 전환이 일어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고 추가적인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매수 시점을 찾아야 합니다.
② 이평선 역배열 정배열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위로부터 순차적으로 120, 60, 20, 10, 5일선이 배열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지수가 약세의 흐름을 보일 때에 나타나는 경우로 추가적인 하락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혹 저가 메리트를 보고 저점 공략을 좋아하는 분들 있는데요. 이평선 역배열의 경우는 기존 저점을 깨트리고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확실한 저점 형성 이후 반등 시 저점 공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수가 역배열의 흐름을 보이면서 계속된 전저점을 붕괴시킨다고 한다면 기업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③ 골든 크로스 앞선 잠시 언급 했었던 골든 크로스 입니다.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해주는 경우에 골든 크로스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주가는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하지만 골든 크로스를 보고 들어가는 경우는 주가가 이미 반등을 보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 고점에서 매수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골든크로스는 20일선이 120일선을 상향 돌파해줄 때 가장 의미있는 골든크로스라고 합니다. 이는 대세 상승의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과거 차트상에 많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④ 데드 크로스 위의 골든 크로스와 반대되는 개념인 데드 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60일선이 120일선을 하향 돌파하면 데드 크로스가 나는 것처럼 단기 이평선이라 해서 굳이 5, 10일선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미 또한 골든 크로스와 반대로 약세 신호를 보이는 것이 기본원리 입니다. 여기서 고점에서 데드 크로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곧 주가의 조정을 예상하고 눌림목 구간의 기술적 반등을 노리고 매수 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죠. 단, 마찬가지로 추가적인 기술적인 분석을 통하여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