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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를 채우기 위한 여행을 시작해보자 한다.
2. 예전에도 여러번 블로그를 해보려고 네이버, 블로거 등 여러가지를 써봤는데, 꾸준히 하지 못하고 금세 그만두었다. 그러한 내가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에 대한 나만의 기록과 반성이며, 혹시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나의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3. 예전에는 어떤 것을 주제로 정해서 하나를 꾸준히 하기엔 참 어려웠던 것 같다. 나이도 어렸고, 학생이라 어떤 주제를 할지도 잘 몰랐다. 이번에도 고민은 비슷했다. 다시 블로그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것으로 시작해야 할까. 잠잠히 생각해보니 성인이 되고 내가 한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내 삶을 돌아볼 때 이 블로그가 나를 가장 잘 나타내도록 하고 싶었다.
4.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첫번째 목표가 아니다. 나에게 솔직하고, 나를 담아내는 곳을 만들어내자. 그것이 내가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된 첫번째 목표다. 좀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지금부터 꾸준히 하자고 마음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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