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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 비해 정보들을 빠르게 찾는 편이다. 다양한 정책들이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을 빠르게 찾아내고, 혹시나 주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에게 공유하곤 한다.
내가 혜택을 받기 위해 정보를 찾는 것도 있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이 정보를 몰라서 받지 못하고 있었다면, 내가 이 정보를 공유함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된다면 마치 내가 혜택을 받은 것과 같이 기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나 또한, 이 역할을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계속할 수 있는 듯하다.
웰로(Wello)와의 첫 만남
지난 2023년 9월, 2023 SOVAC 행사를 참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다. 'SE가 알아야 할 글로벌 트렌드 : 임팩트가 묻고, AI가 답하다' 강연에서 짧은 시간 발제를 맡은 대표님의 강연에서는 웰로의 AI 도입 계기와 이를 통해서 웰로가 그리고 있는 미래의 모습의 청사진을 들을 수 있었다.
강연을 듣는 그때, 이 어플이 나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고,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이웃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바로 웰로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웰로를 가입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당황스러움'이었다. 회원가입 시 웰로만큼 내 정보를 상세하게 물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웰로에서는 나이대, 결혼유무, 부양가족, 거주지 등 개인정보를 상세하게 물어본다. 요즘엔 SNS 간편 로그인 등으로 회원가입 절차가 간편해졌기 때문에, 그 과정이 상대적으로 길게만 느껴졌고, 고난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회원가입을 마치자마자 든 생각은 '아! 이래서 이렇게나 많이 입력하라 했구나!'였다. 웰로가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놀라울 만큼 삶의 편의성을 높인 웰로의 맞춤형 데이터
첫 번째는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전전긍긍하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었다.
웰로 어플 내에서 해당 정책에 대한 필수적인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은 정리가 되어 있어, 내가 해당되는지 안되는지 바로 알 수 있어, 해당 정책에 대해 지원할지 말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고, 만약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면 해당 기관의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어 너무나도 편리하게 느껴졌다.
이전에 나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자체 정책을 알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했었다.
내가 속한 서울시청 홈페이지, 서울소식, 서울청년정책 홈페이지 등을 방문했고, 더 나아가서는 서울시 뉴스레터를 받아보며, 나와 관련된 정책은 없는지 알기 위해 매주 모니터링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노력한 것에 비해 놓치는 정보도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 정책들 또한 함께 있기에, 불필요한 시간들이 많이 들어가곤 했다.
위의 사이트 외에 올라오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내가 찾지 못했기에, 분명 많은 정보들을 놓치곤 했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에 근거하여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을 수 있기 위해 나는 더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녔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곤 했다.
그러나, 웰로를 알고나서는 그러한 시간이 많이 줄었다. 이제는 정책을 찾는 과정에서 메인으로 이용하는 곳은 '웰로'가 되었고, 그 다음은 매주 정기적으로 날라오는 뉴스레터, 그리고 가끔 웹사이트들을 확인하곤 한다. 웰로가 나에게 맞는 정책을 추천해주니, 찾기위한 불필요한 시간이 많이 줄게 되었고, 내가 해당되는지 안되는지 이전보다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는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스크랩 기능을 통해 모아뒀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작년에 신혼부부 관련 정책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서울시 임신준비사업을 처음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아이를 준비하고 있지 않아 스크랩만 해두었고, 올해 아이를 준비하면서 문득 서울시 지원정책이 생각나 웰로에 다시 들어가서 스크랩 해둔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서울시 남녀임신준비지원' 사업을 참여함으로 웰로를 처음 경험해보게 되었다.
이 정책은 처음 아이를 준비하는 우리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우선,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각자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었고, 임신준비에 필요한 영양제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좀 더 면밀한 검진을 위해 지자체 내에서 연계되어 있는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병원에 내가 원하는 날에 방문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전문의의 추가적인 검진 및 상담을 통해 나의 몸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고, 아이를 갖기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검진을 통해 내 몸이 먼저 준비되고자, 일상에서 먹을 것을 조심하기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생활패턴에 변화가 생다.
서울시 남녀임신준비지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지자체의 정책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들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작점이 되었다. 처음 보건소를 방문해보면서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또다른 지원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정기적인 검진을 지원해줘서 올해 8월에 한번 더 보건소를 방문할 예정이다.만약, 웰로를 통해서 이 사업을 알지 못했다면, 향후 보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들 또한 알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정책이 광범위한 사람을 타게팅 하기보단, 필요한 특정인만 타게팅한다는 특성을 생각해볼 때, 지금 내가 본 정책이 지금 당장 나에게 해당되지 않더라도 나중에는 언젠가 필요하게 될 때가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나이가 들어가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집을 얻는 등 변화들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내가 처한 현재의 상황만 생각하게되고, 깊게 알아보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정책을 알아보진 않는다. 그리고, 정책은 우리가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 느끼기에 그 정보들은 쉽사리 휘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것들을 모두 다 사로잡은게 바로 웰로라고 생각한다. 현재 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정책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곳,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책에 대해 가장 최신의 정보를 알려주는 곳. 그렇게 고객들은 웰로에 계속하여 남아있을 수 밖에 없겠다 생각된다.
세번째는 새로운 정책을 알림을 통해 시의적절하게 알게된다.
웰로에 가입만 해두면, 내가 해당되는 새로운 정책이 나올때마다 나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나의 연령대, 가족형태, 거주지 등 이게 바로 맞춤형의 최고 이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처음 가입할 때 느껴지는 약간의 불편함은 미래의 나에게 더욱 큰 편리함을 가져다 준다. 어쩌면 앞으로 쉽게 얻을 정보들에 비하면 지금의 불편함은 불편함도 아닐 수 있다.
우리는 약간의 시간을 더 투자해 향후의 시간을 아끼는 것이다. 내가 기존에 그러해왔듯, 내게 맞는 정책과 혜택을 찾는것은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리고, 개인이 일일이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나오는 수많은 정책들을 하나씩 다 확인하기는 더욱 쉽지 않다. 그렇기에 웰로와 같은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다 생각된다. 그 큰 혜택은 바로, 각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다.
웰로는 어플 자체에서 오는 푸쉬 알람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알림을 보내어 정보를 공유하곤 한다.
이러한 푸쉬알림의 경우,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내용을 보내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새로나온 정책을 알아보라는 알람을 보내주곤 한다. 그럴 때마다 잊고 있던 웰로를 접속해 내게 맞는 새로운 정책을 발견하게 된다.
이번 달에도 웰로에서 알람을 받았고, 어플에 접속해 내게 맞는 새로운 정책이나 지원을 살펴보던 중, 한국가스공사에서 진행하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신청마감 기한인 3월 31일 이전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매번 겨울을 보낼 때마다 가스 난방비가 크게 오른다. 집이 건축된지 오래되어 외풍에 취약한 것도 있지만, 와이프가 추위를 힘겨워 하기에 겨울에는 조금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겨울에는 매달 10-20만원 정도 가스비가 지출다. 이렇게 점차 부담이 되는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정책이 나왔지만, 나는 어디서도 전혀 정보를 알 수 없었다.
만약 웰로를 통해 추천받지 못했더라면,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지원은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신청은 완료했으니, 앞으로 4-5월에 심사를 통해 캐시백을 받으면 뿌듯하고, 웰로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들 것 같다.
더 많은 이웃이 본인 맞춤 정보를 얻길 바라며
나는 나름 내 주변에서는 웰로를 빨리 알게된 편인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웰로를 얘기할 때, 먼저 웰로를 알고있는 사람을 아직까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번 웰로에 대해 알려줄 때마다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하는 아쉬움과, 주변에도 알려주고 싶어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모습에서 나는 웰로가 갖는 영향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마치 웰로는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여러분들도 이것만큼은 아셔야 합니다!', '우리 함께면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나는 주변에 웰로를 알리는 스피커가 되었다.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플랫폼을 찾는 주변 지인들에게 있어 웰로와 같은 플랫폼은 정말로 꼭 필요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우리 주변에는 내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많은 시간을 온라인 상에서 보내고, 무수히 많은 메일들 속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내게 맞는 정보는 지극히 작은 일부분이다. 웰로를 통해서 우리의 시간을 더 아끼고, 메일함에 쌓이는 수많은 메일들도 조금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내게 필요한 것에 좀 더 현명하게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웰로, 더욱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면 좋겠다.
<지금바로 웰로 접속하기>
https://app.wello.im/i5FQ6G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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