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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서울 곳곳을 다니다보면, '한국경제신문'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언론사가 무엇때문에 저렇게 홍보를 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긴했는데, 다양한 컨텐츠로 60주년을 함께 즐기자는 뜻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매일 우리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하철은 누구나 손쉽게 특별한 사건이나 이벤트, 소식을 알리기에 제격인 매체이고, 이동하고 있다는 그만의 유동성의 특징이 한 곳에 고정되어있는 광고매체와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렇게, 나도 '한경'이 창간 60주년을 맞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전부터 한경을 웹으로, 모바일로 자주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역사가 무려 60주년이나된 줄은 몰랐다. 한경은 6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 속에서도 뉴스와 신문이 어색한 2030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한경만의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것 같다. 웹이나 모바일의 디자인이나 접근 편의성은 타 언론사들 대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자주 접속하는 것 같다.
특히, 이번에 60주년을 맞아 서비스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 특히 새롭게 추가된 '마이한경 추천뉴스'는 나의 관심사에 맞는 뉴스를 클리핑 해주는 서비스이다. 요즘에 많은 것들이 개인화로 특별함을 가져가고 있는데, 한경도 그런 차원에서 도입한게 아닐까 싶다.
생각해보면 이전에는 내가 원하는 뉴스를 찾고자, 허비한 시간들이 정말 많았고, 굳이 알지 않아도 되고, 흥미도 없는 기사들을 그냥저냥 읽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이러한 서비스는 내가 관심가져하는 기사들을 찾아서 매일 알려주는 개인비서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경을 내가 많이 더 많이 쓸수록 한경이 나를 더 잘 알아가고, 나에게 맞는 기사들을 전달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도 한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이런 서비스들은 누구나 환영하는 서비스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혹시나 아직까지 '마이한경 추천뉴스'를 아직 써보지 않으셨다면, 이번기회에 한번 써보시는걸 강추하며, 서울 시내를 다니다가 아래와 같은 버스들이 보이면 한경 어플을 한번 접속해보는 건 어떨까?!그리고, 지금 이벤트도 하고 있다니, 아래 링크 통해서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고, 함께 이벤트 참여해보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312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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