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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그런 것 같다.
준비가 되면 결혼하겠다.
준비가 되면 아이를 갖겠다.
그렇지만 마음먹고 시작해도
준비는 끝이없다.
그러면서 점차 지금 그대로 있는게 편해지고
변화를 주저하게 된다.
그렇기에 준비를 핑계로
멈춰서 있기보다는
지금이라도 움직여야겠다는 마음으로
한발자국 더 움직여보는 것이
결국 더 빠른 성공을 가져올 것이다.
육아도 그런것 같다.
아이를 준비하는 과정은 끝이없다.
산부인과를 주기적으로 들리고
육아 박람회도 다녀오고
주변에 육아를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여러 정보도 듣고, 알아갈수록
부족한 것들이 많이 보이게 된다.
그렇지만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져 가는 것을 볼 때
나는 조금씩 아빠가 될 준비가 되어가고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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