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4. 22.

    by. Conpresent

    3A Project 4기 선발

    1. 2018년 1월에 4기 선발 공고가 올라왔다. 그 글을 참 오랫동안 기다렸다. 혹시나 안 올라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다. 이메일로 지원서를 받고 채워나가려 하는데, 또 선뜻 글이 쓰이지 않았다. 내가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이것을 참여하지는 않을까 지원서를 쓰면서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2. 하지만 일년동안 준비해 온 것들로 나는 진정성 있게 준비해왔고, 이것을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 그렇게 진정성이 담긴 자소서와 이후에 이어진 면접을 통해 4기로 선발되었다.

     

     

    3. 4기가 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4기 멤버의 소개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2018년 4기 멤버 소개글

     

    4기 소개글은 예쁘게 꾸며져서 페이스북에 올라갔다. 이 글에는 개인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서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젝트와 함께하시는 분들이 우리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했다. 멤버로서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되었다.

     

     

    4. 그리고 나서 했던 활동은 4기 기획안을 만드는 것이었다. 4기는 1-3기와 달리 어떠한 특색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 그 테마(?)를 정해서 기획안을 작성해야 했다. 

    4기 기획안

     

    수 차례의 검토와 수정을 통해 10장 내외의 기획안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이것을 가지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을 찾아뵈었다.

     

     

    5. 1-3기, 3년간 프로젝트가 진행되어오면서 자전거 용품회사와 개인 분들이 많은 후원을 해주셨다. 그러한 도움이 대학생들이 하는 이 프로젝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18년 4기도 도움을 주신다는 허락을 받고 기분 좋게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

     

     

    6. 6월에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

    4월 수요집회 참석

     

    4월

    수요집회 참석,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방문, 나눔의 집 방문, 자전거 훈련, 크라우드펀딩 시작

     

    5월

    서울-부산 국내 자전거 종주 훈련, 홍보활동

     

    6월

    자전거 훈련, 수요집회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6월 18일에 출국을 하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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