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4. 24.

    by. Conpresent

    1. 5월에 하기로 계획했던 것들은 서울-부산 자전거 국토종주, 국내 홍보였다. 그리고 4월에 하려 했던 크라우드 펀딩이 미뤄져서 5월에 하게 되었다.

     

     

    2.

    국토종주 시작

     

    어린이날 연휴에 국토종주를 하기 위해 모였다.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은 뒤 양평 쪽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부터 시작하였다. 

     

    라이딩 중

     

    자전거 탈때는 그 어떤 것보다 바람의 영향이 가장 중요하다. 라이딩을 하면서 순풍을 맞을 때는 그 어느 때보다 몸이 빠르게 나아가며, 역풍이나 옆풍(?)을 맞게 되면 속도는 크게 줄어들게 되고 힘이 더 들게 된다.

     

    지나가다 캠핑장 같은 곳에서

     

     

    이화령 고개에서 만난 라이더들

     

    나는 개인적인 가족일 때문에 중간에 라이딩을 그만두고 돌아와야만 했다. 이화령에서 만난 이들에게 잠시나마 우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군'위안부'에 대해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전거 길이 참 잘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3. 

    대학교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홍보

     

     

    참여하고 선물을 받아가는 학생들

     

    대학교 내에서 프로젝트 홍보를 했다. 지난 3년간 프로젝트가 이어져왔고, 또한 올해도 진행됐는데 내가 참여한다고 했으며, 또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함께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4.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4월부터 준비한 크라우드 펀딩을 5월에서야 등록하였다. 올리면 바로 될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플랫폼에서의 검토기간과, 우리에게 주어지는 수정사항들을 수정하고 나서야 프로젝트를 등록할 수 있었다. 열심히 홍보했지만 우리가 원하던 만큼 프로젝트 자금이 모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리워드가 매력적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이것이 비단 리워드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펀딩이 되지 않는 이유를 잘 분석해서 다음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점차 하나씩 준비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출국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경험 > 2018 여름 미 대륙 자전거 횡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대륙 자전거 횡단 일정 짜기  (2) 2019.04.26
    #5 _ 3A Project 6월  (0) 2019.04.25
    #3 _ 3A Project 4월  (0) 2019.04.23
    #2 _ 3A Project 4기로 선발되다.  (0) 2019.04.22
    #1 _ 3A Project를 알다.  (0)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