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4. 23.

    by. Conpresent

    1. 4월에 하기로 계획한 것들은 수요집회 참석,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방문, 나눔의 집 방문, 자전거 훈련, 크라우드 펀딩 시작이었다.

     

     

    2.

    4월 수요집회 참석

     

    처음으로 수요집회를 참석했다. 1992년부터 이어져온 수요집회를 1329회 차에서야 처음으로 가보다니, 역사의 한편을 외면해왔던 것만 같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자리를 계속 지켜오신 많은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단순히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결코 25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의 열정, 정의를 부르짖는 소리에 감동하였다.

     

     

    3.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방문

     

    수요집회를 간 날 장소를 이동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으로 갔다. 이곳은 단순히 일본군'위안부'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기보다 좀 더 광범위한 자료들을 보관중이었다. 전쟁 시에 여성의 인권만 추락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이 다 추락했지만 특별히 여성은 더욱 고통받았던 것 같다. 전쟁의 아픔은 회복되어야 한다. 또한 무너진 인간의 권리도 회복되어야 한다.

     

     

    4.

    나눔의 집 방문

     

    경기도에 할머님들이 함께 모여 사시는 곳인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할머님들과 함께하시고 계신 안신권 소장님을 만나뵙고 할머님들의 건강상태와 앞으로의 나눔의 집과 우리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 

     

     

    모두의 소망과 바램이 할머님들과 그러하듯, 일본군'위안부'문제가 빨리 해결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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