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쓰고 읽는다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활동임과 동시에
일상 속에서 지속하기에
가장 어려운 활동임에 분명하다.
우리에겐 너무나 많은 방해요소들이 있기에
우리는 쓰고 읽는 것을 지속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써야하고, 읽어야하는 이유는 히나디.
그래야 존재할 수 있고, 그래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인생은 참 다양하기에
누구나 같은 방향과 모습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특히 우리의 인생은 일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한 지그재그형으로 흘러간다.
이런 나의 삶과 세계를 어떻게 이을것인가?
나는 그 핵심은 쓰고 읽는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파도처럼
우리의 삶에 치고들어오는 생각의 파도들을
하나의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갈 수 있도록'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아빠] 봄이다. 살아보자 (1) 2024.11.24 [현재아빠] 처음이라는 것 (0) 2024.11.23 [현재아빠] 모든걸 스스로 결정하도록 (0) 2024.11.17 [현재아빠] 말과 행동이 다른 부모가 되지 않길 (0) 2024.11.16 [현재아빠]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6)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