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8월 독서] _ 나는 4시간만 일한다(THE 4HOUR WORKWEEK), 팀 페리스
굉장히 눈길을 끄는 책 제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근무와 관련해서 주 5일 근무제, 주 40시간 등 참 많은 논의들이 오갔었다. 기억해보면, 그 논의들이 오갈 때 참 많은 갈등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주 6일 근무, 토요일 근무가 당연시 여겨지던 그때를 지나기가 참 쉽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쟁 직후, 처참히 무너져버렸던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렇게 다시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정말 쉬지 못하시면서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 점차 여유가 생기면서 일에서도 여유를 찾으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생겨났고, 이젠 단순 육체 근로자에서 벗어나 지식근로자로의 전환이 생겨나고 있었다. 고용주와 고용자 간의 업무에 대한 첨예한 대립과 논의들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