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2019 KOICA 해외사무소 YP
#5 _ 캄보디아 생활기, 네번째 이야기
6월부터 11월까지가 전부 캄보디아에서는 우기다. 하지만, 올해는 이상하게도 비가 계속 오지 않았다고한다. 내가 6월에 와서도 한국의 장마정도? 라고 여길정도로 짧게 오고 비가 오지 않았지만, 이제 8월에 들어서니깐 비가 매일 오는 것 같다. 그렇게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캄보디아는 다른 동남아 국가가 그러하듯 많은 국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한다. 오토바이가 그들의 주요 이동 수단이다. 차량을 많은 이들이 타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차량을 구매했을때 내는 세금이 차량 가격의 150%라고 현지친구가 말해주었다. 그렇다보니, 중고차량이라도 차값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하니, 구지 차를 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길에는 차가 무지하게 많다. 그리고 심지어 좋은 차들이 많이 보인다. (나는 1일 1벤..